[재경일보 고명훈 기자] 민주통합당 추미애 대선 후보 경선 준비기획단장은 13일 모바일 투표로 나타난 민심, 이른바 모발심에 조직력이 동원된 것으로 드러난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 단장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계파와 조직의 벽을 깨기 위해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다지만 이 역시 조직의 힘이라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6ㆍ9 전당대회에서 일부 유권자가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모두 실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