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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한미 해상훈련… 항모 조지워싱턴호 참가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국방부는 23~25일 서해상에서 한국과 미국의 연합 해상훈련이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 이남 해상에서 실시되며, 미국은 항모와 핵잠수함 등 항모전투단이, 한측은 한국형 구축함과 잠수함, 수상함, 경비함 등이 각각 참가한다.

특히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할 예정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 훈련은 북한의 수중 침투에 대응하는 대잠수함 작전과 수상함 자유공방 기동, 잠수함 탐지 작전 등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