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세 가지 원예공구가 하나로 ‘ASB 10.8V LI’
한국로버트보쉬는 최근 다용도 충전 정전가위를 출시했다. |
‘ASB 10.8V LI’는 잔디깎기용 날, 조경용 날, 관목 손질용 날 등 3가지 각기 다른 용도의 날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톱날을 결합하면 잔디 다듬기부터 관목, 덤불 손질까지 각각의 작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무게가 900g으로 가벼워 한 손으로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며, 손잡이가 슬림하게 디자인돼 그립감이 편안하다. 또 보쉬만의 SDS 시스템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날을 교체할 수 있으며, 연장손잡이를 연결하면 허리를 숙이지 않고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톱날의 끼임 현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구가 정지되지 않도록 톱날의 진행방향을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블로킹 방지 시스템(Anti-Blocking)이 적용돼 굵은 나뭇가지도 막힘없이 자를 수 있다. 고출력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오랜 시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가격은 10만원 대.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 리튬이온 충전 정전가위는 정원의 잔디부터 관목, 덤불까지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는 다용도 원예공구로, 작동이 쉽고 간편해 일반 가정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세 가지 기능 모두 완벽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예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평소 집안 정원 가꾸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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