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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와 이병헌이 손도장을 남긴 ‘그라우맨즈 차이니즈 시어터’는 1927년에 세워져 한때 아카데미시상식이 열리기도 했으며, 이 극장 앞 명예의 광장은 찰리채플린, 마릴린먼로, 해리슨포드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 및 감독 268명의 손도장과 발도장이 남아있는 할리우드의 명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8년 동안 동서식품 모델을 맡고 있는 배우 안성기와 이병헌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영화의 메카 할리우드의 중심에 위치한 ‘그라우맨스 차이니즈 시어터(Grauman’s Chinese Theatre)’ 앞 명예의 광장에서 핸드프린팅 세레모니를 펼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동서식품은 동서식품 커피 브랜드 ‘맥심’과 커피크리머 ‘프리마’의 모델로 활동해온 배우 안성기에 대한 신뢰와 한국 영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동서식품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룩이스트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게 됐다.
또한 동서식품은 이번 세레모니를 취재하기 위해 방문한 현지 언론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및 동서식품 제품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의 우수한 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룩이스트 페스티벌’은 ‘룩 이스트’의 주최로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의 산 증인인 국민배우 안성기와 월드스타로 잡은 이병헌의 핸드&풋 프린팅, 레드카펫 세레모니 와 더불어 한국 대표영화 10여 편을 상영하는 ‘코리안 필름 페스티벌’도 진행, 세계에 한국 영화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배우 안성기씨와 동서식품의 오랜 인연으로 이뤄진 이번행사의 후원 참여는 배우와 동서식품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동서식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영화에서부터 한식과 한국커피까지 한류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한류문화와 우리식품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