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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IT기술 업그레이드 할 것”

산림청, 12번째 산림IT컨퍼런스 경진대회 개최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산림IT 컨퍼런스 경진대회’에서 김남균 산림청 차장(오른쪽 3번째)과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등 참석자들이 산림IT 업체들이 마련한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산림IT 컨퍼런스 경진대회’에서 김남균 산림청 차장(오른쪽 3번째)과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등 참석자들이 산림IT 업체들이 마련한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2012 산림IT 컨퍼런스 경진대회’를 열었다.
최신 산림정보기술을 공유하고 정보기술력을 서로 겨루는 산림분야 최대 IT 대회인 이번 행사에는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이종기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산림IT 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 교수 정보화 관련 기업과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은 이날 열린 개막행사에서 국가 정보기술정책을 설명하는 기조강연을 했다.
27일까지 계속 된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산림공무원과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산림정보기술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함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도 여러 차례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IT분야 선도업체들의 최신 산림IT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남균 차장은 “올해 행사는 산림공무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는 물론, 앞으로 산림관리와 경영을 이끌어 나갈 미래 세대인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자리”라며 “이 행사를 산림분야 정보기술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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