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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 주말 입장객 수 전년대비 100%이상 신장

지난 14일 개최한 <2012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이하 투니페스티벌)이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입장객 수가 전년대비100%이상 신장하며 개최 초기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CJ E&M 투니버스 아웃도어사업팀 윤여민 팀장은 “연예계의 대표 미시 변정수, 김지혜, 이승연 등이 출연한 스페셜 영상을 통해 주부들을 타겟팅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코미디 빅리그의 ‘라이또’ 양세형, 아3인(이상준, 예재형, 김기욱), 안영미 등의 개그맨들이 출연한 영상을 따로 제작하는 등 주부와 어린이들을 구분해서 마케팅 한 것이 주효한 원인이라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투니페스티벌이 소비자들의 뇌리 속에 ‘여름방학에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체험공간’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듯 하다“라며 투니페스티벌이 개최 초기부터 이례적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분석했다. 윤팀장은 “현재까지도 기존 관객들의 재 방문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본격적인 방학을 맞이하면 평일에도 많은 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개최 4회째를 맞는 이번 투니페스티벌은 '우당탕탕 투니마을 대소동'이라는 부제 하에 인기 캐릭터들로 가득한 투니마을과 대형 게임파크로 구성됐다.
 
명탐정 코난, 심슨 가족, 개구리 중사 케로로, 로보카폴리 등 인기 캐릭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로 꾸며진 투니마을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완구 캐릭터들을 응용한 게임파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기 게임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테일즈런너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바쿠간BG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귀신 잡는 귀신의 집 '괴담 레스토랑', 앵그리버드를 만날 수 있는 '막이래쇼 캠핑장', 건프라 조립 체험 '건담 삼국전', '안녕 자두야'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투니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이 준비돼 있다.
 
투니페스티벌에 방문한 관객들은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하던 캐릭터들 속에서 놀이 체험을 하니 정말 즐거워한다”, “작년보다 훨씬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이라 장마철에도 날씨 걱정 없이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작년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2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우당탕탕 투니마을 대소동'은 8월 29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