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주5일수업제, 학교폭력 예방, 녹색성장 교육 등 숲을 통한 창의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숲으로 가자” 운동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주말산림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 강원영서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주 수요일은 학교폭력 가ㆍ피해자 특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6월 강원도교육감으로부터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되어, 학교폭력가해자 및 가해학생 학부모의 교육을 청태산 치유의 숲(강원 횡성 둔내)을 중심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기간인 7~8월에는 홍천 매화산경영모델림, 원주 매지테마임도 등에서 녹색성장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수도권에서는 창의체험활동지원을 위한 ‘어린이 숲교실’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현장내 산림교육 및 “숲으로 가자”운동 활성화 등을 위해 7월16일 북부지방산림청ㆍ동부지방산림청ㆍ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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