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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는 언제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못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뉴욕 컬렉션을 비롯한 전세계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그가 이번에 선보인 F/W시즌 컬렉션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초현실적인 레이어드룩'이라는 테마로 큰 장식이 달린 플랫슈즈, 은사와 그린 컬러로 성글게 짜인 벌키한 니트, 큼지막한 모자를 비롯해 스팽클이 화려하게 수 놓인 드레스까지 뮤지컬 속 두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를 연상시키는 컬렉션들은 마크제이콥스만의 개성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마크제이콥스의 F/W시즌 컬렉션은 보그 창간 16주년 스페셜 화보를 통해 공개되는데, 실제 <위키드> 무대 위에서 국내 탑모델 송경아와 <위키드> 출연 배우들이 함께 촬영해 컬렉션만큼이나 예술적인 감각의 화보로 눈길을 끈다.
모델 송경아는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뮤지컬 속 주인공 마녀 '엘파바'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냈으며, 함께 무대에 선 <위키드> 배우들은 공연 속 가장 화려한 의상 에메랄드 시티 ‘그린 룩’ 코스튬을 입고 화보에 동참하였다. 마크제이콥스 컬렉션과 <위키드>의상과 배우들이 어우러진 스페셜 화보인 만큼 송경아와 배우들은 촬영 전 포즈 및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