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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음주차량 상가 돌진해 행인 1명 부상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6일 오전 0시15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의 한 상가 앞 편도 1차로에서 강모(42)씨가 몰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인도 위로 돌진해 상점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 상점 두 곳의 유리창 등이 깨지고 지나가던 최모(52·여)씨가 찰과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43% 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