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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사랑의 집짓기’ 달인들

라파즈, 올해에도 춘천지역 총 12세대 건축

 

참가자들이 사랑의 망치질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참가자들이 사랑의 망치질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 미셀 푸셔코스)가 7월26과 27일 양일간 해비타트 춘천 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 등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000년부터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직원들의 자원봉사는 자연스러운 사내 문화로 정착 되었으며 특히 신입사원의 자원봉사 참여는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오는 10월경에는 사내 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이 울릉도 건축현장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전문성을 발휘해 숙련된 건축가들로 봉사자들을 구성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라파즈한라시멘트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13년째 지속해온 해비타트 활동에 올해도 변함없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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