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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S 6종·DLS 2종 출시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대신증권이 ELS 6종과 DLS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증권사는 KB금융, 삼성전자, KOSPI200, S&P500, HSCEI, 금, 은, 옥수수, 대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533~2538호와 DLS상품 190·191호를 13일까지 판매한다.

2533호는 KOSPI200에 연동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연 5.22%의 수익을 지급한다.

2534호는 KOSPI200과 KB금융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시 연 10.42% 수익을 지급한다.

2535호는 KOSPI200, S&P500, HSCEI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기상환의 기회가 있으며, 조기상환 시 연 10.68%의 수익을 지급한다.

2536호는 KOSPI200, 삼성전자, S&P500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13.2%의 수익을 제공한다.

2537호는 KOSPI200, 삼성전자, S&P500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82%(연 9.84%)의 수익을 제공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2538호는 S&P500에 연동한 만기 6개월짜리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기간 내 S&P500지수의 종가가 전일 종가보다 1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연 4.7%의 수익을 지급한다.

DLS 190호는 옥수수와 대두 선물가격에 연동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0%의 수익을 지급하며, DLS 191호는 금, 은 가격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달 0.865%(연 10.38%)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