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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게릴라 습격’ 미니콘서트 열며 동대문 점령 예고!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귀여운 악동’ 크레용팝이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도심 각지를 돌며 지속적으로 게릴라 공연을 벌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크레용팝이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동대문에 위치한 헬로우 apM 야외무대에서 한 시간 가량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크레용팝은 지난 24일 발표한 타이틀곡 ‘댄싱퀸’과 ‘Saturday night’, ‘빙빙(Bing Bing)’,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1,2,3,4’ 등의 유쾌한 무대는 물론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의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크레용팝의 게릴라 미니 콘서트에는 평소 크레용팝과 친분이 두터웠던 원더보이즈가 게릴라 공연 문화 대중화에 동참하기로 의사를 밝히며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문을 여시오’, ‘신난다 신나’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흥을 더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레용팝의 게릴라 미니 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