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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강산(김재원 분)은 언제나 웃으면서 주변인들을 다독이고 항상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인물이다.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속에서 순수함과 유머러스함 남자다움까지 매력을 겸비했다. 해주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유머 감각을 발휘하고 건달들을 만났을 때는 남성성도 과시할 줄 아는 남자다.
극중 언제나 밝은 강산 역의 김재원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캐릭터 뿐만 아니다.
그는 절제된 감정연기와 안정된 발성으로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며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메이퀸’은 도현(이덕화 분 )의 악행을 알게 되면서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동안 당하기만 했던 김재원이 펼칠 통쾌한 복수극이 막이 오른 것.
촬영 현장에서도 극중 강산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귀뜸이다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은 배우 김재원이 앞으로 ‘메이퀸’에서 보여줄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이 4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 "메이퀸" 30회분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2.6%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