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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네티즌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는 최고의 드레스 여신으로 배우 문채원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대표 김유식)'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레드카펫을 빛내는 최고의 드레스 여신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문채원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2,334표 중 5,874표(47.6%)의 지지를 얻은 문채원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청순한 외모와는 반대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한복과 드레스 어떤 옷이든 빼어나게 소화해내는 여배우다.
이어 배우 박신혜가 4,082표(33.1%)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글녀인 박신혜는 여러 시상식을 통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 위 여신으로 손꼽힌다.
3위에는 1,830표(14.8%)로 배우 한효주가 뽑혔다. 깨끗하고 순수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효주는 큰 키에 뛰어난 각선미로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배우 손예진, 김희선, 수애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