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사양족’들을 위한 퀵 푸드 전성시대

한 시장조사기관이 최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아침을 챙겨먹고 출근하는 직장인은 5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4.4%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동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싶다’는 의견이 73%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는 하루 학습 및 업무 집중력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적절한 아침 식사를 통한 에너지 섭취로 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

아침 대용식 시장 규모는 약 1조원 이상으로 매년 1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블루오션으로 선식과 같은 전통적인 아침 대용식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메뉴까지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침을 거르는 ‘아침사양족’을 겨냥해 식품 업계는 특별한 조리 없이 간편하게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탄수화물 함량은 낮추고 단백질을 첨가한 신개념 발효떡 ‘효리(酵利)떡’
 

▲ 자연애벗 주식회사 발효하여 더욱 이로운 ‘효리(酵利)떡’

자연애벗 주식회사(대표 정채순, www.nabut.net)의 발효하여 더욱 이로운 ‘효리(酵利)떡’은 탄수화물 함량을 대폭 낮추고 단백질을 첨가한 다이어트 떡으로 웰빙을 넘어 힐링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허 발효기술로 발효한 닭가슴살(30%)을 첨가해 단백질을 보충하고, 각종 미네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현미(28%), 견과류(10%), 찰보리(4%)등을 주 재료로 만든 제품이다.

특히, 특허 발효과학 기술을 사용해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최대 90%까지 늘렸다. 또한냉동 보관 제품으로 한 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휴대하여 섭취 가능하며, 굳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끼니를 챙겨먹기 어려운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의 식사대용식으로 제격인 제품이다.

자연애벗 주식회사의 발효하여 더욱 이로운 ‘효리(酵利)떡은 자연애벗 온라인 쇼핑몰(www.nabut.net)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12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빅 이벤트를 통해 모든 제품을 35%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제품에 대한 문의 고객센터(1544-9294)를 통해 가능하다.

2분이면 사골국물 쌀떡국이 뚝딱, ‘옛날 쌀떡국’
 

▲ 오뚜기 ‘옛날 쌀떡국’

오뚜기(대표 이강훈, www.ottogi.co.kr)의 ‘옛날 쌀떡국’은 국산 쌀로 만든 떡과 사골국물이조화를 이루며, 2분만에 완성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사골의 농축된 영양이 그대로 담겨있는 액상스프가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조리가 가능하며,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것과 같은 떡국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먹기에 적합하다.

열풍 건조 기술로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한 ‘컵밥’
 

▲ 비락 ‘비락 컵밥’ 2종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인 주식회사 비락(대표 최성기, www.vilac.co.kr)에서 출시한 비락 컵밥은 열풍 건조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돌리면 조리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비락 컵밥은 200g의 중량으로 든든하면서도 칼로리는 345kcal로 낮아 부담스럽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한 개에 2.200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끼니를 보충 해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귀리가 아침식사로 ‘유기농 스틸컷 오트밀’
 

▲ 매일유업 ‘유기농 스틸컷 오트밀’

매일유업(대표 이창근, www.maeil.com)의 ‘유기농 스틸컷 오트밀’은 국내 시장에선 다소 생소한 스틸컷 오트밀로 통 귀리를 두 세 조각으로 잘라 즉석밥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 스틸컷 오트밀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1분이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현대인의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유일한 곡물로 고소한 맛에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첨가물의 독성 해독에 포만감까지 높아 유럽이나 미국에서 아침식사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식품영양 연구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스티븐 프랫 박사는 “사람이 오래 살기 위해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귀리를 손꼽기도 했다.

구수한 된장과 누룽지의 만남 ‘된장국 엔 누룽지’
 

▲ 신송식품 ‘된장국 엔 누룽지’ 2종

신송식품(대표 조승현, www.singsongfood.com)의 ‘된장국 엔 누룽지’는 물만 부으면 4분만에 재래된장으로 만든 된장국과 100% 우리쌀을 사용한 누룽지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된장국 엔 누룽지 2종은 국산 얼갈이 배추가 듬뿍 든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 엔 누룽지’와 국산 미역이 듬뿍 들어있는 ‘개운한 미역 된장국 엔 누룽지’ 이렇게 2가지 맛이 있다. 이 제품은 칼로리가 130kcal로 낮아, 가볍게 아침식사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