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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쌀화환 ‘아이리스2, 넌 강력한 배우를 가졌어!’

배우 장혁의 국내외 팬들이 KBS2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장혁을 응원하며 쌀화환 기부를 이어갔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장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아이리스2, 넌 강력한 배우를 가졌어! 디시인사이드 장혁 갤러리', 'わっしょい!! 아이리스2, 장혁 応援団 Dandy Boy', 'We wish Iris2 to have 대박 ratings "IRIS2 收視大发" 장혁 제1중어권 포럼, Hyukbest'이란 응원 메시지와 장혁의 대형 사진이 장식돼 장혁을 응원했다.

장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 150kg은 장혁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장혁의 팬들은 지난 2011년 2월 SBS '마이더스' 제작발표회에 DC인사이드장혁갤러리가 처음으로 장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서울 희망샘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 9월 SBS '뿌리 깊은 나무' 제작발표회에 장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 230kg을 보내 사랑의 열매 서울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고, DC인사이드장혁갤러리는 '뿌리 깊은 나무' 종방연에도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었다.

‘아이리스2’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아이리스’의 두 번째 시리즈로, NSS 최고의 정예요원 김현준(이병헌 분)이 죽음을 맞은 3년 후를 다루는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다.

‘풀 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커피 하우스’를 연출한 표민수 감독과 ‘아이리스’ ‘포세이돈’ 등의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혁은 극중 형사 생활을 하다 NSS에 투입된 정유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정유건은 자신이 감호 중이던 백산(김영철 분)을 이송하던 중 아이리스 작전팀의 공격을 받고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실종된다. 7일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에서 장혁은 “대한민국 지키는 국가기관의 팀장 맡은 만큼 책임감 있게 연기하고 있다. 이 작품이 재미 있고 좋은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혁, 이다해, 김영철,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 윤두준(비스트), 이준(엠블랙), 윤소이, 데이비드 맥기니스 등이 출연하는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