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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엄지원,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 화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의 엄지원이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엄지원은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이고 패션 스타일과 잡티 없는 피부로 여자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드라마 초반의 엄지원은 미혼모 소영의 캐릭터에 맞게 수수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깔끔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니트 가디건에 셔츠를 입고 단정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엄지원은 니트에 흰 셔츠를 레이어드하거나 비비드 칼라 니트를 매치해 누구나 도전하기 쉬운 니트 패션을 제시했다.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변호사 사무실에 출근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올백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엄지원의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극의 몰입도 더욱 높인다는 평.

엄지원의 스타일은 ‘클래식 쉬크패션’이라는 애칭이 생겨 나며 매회 엄지원이 걸친 의상과 가방 안경 등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패션 관계자는 “패셔니스타 엄지원은 깔끔한 라인의 아우터와 이너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일상에서도 오피스룩으로 접목할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엄지원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도 트러블 없는 백옥 피부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기를 잘하니까 다 좋아 보인다”, “엄지원 피부 너무 예쁘게 나와 부럽다”, “진정한 피부미인 이신 듯”, “엄지원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링”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엄지원은 영화, 드라마의 쌍끌이 인기를 통해 2013 상반기 가장 빛나는 여자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