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예능男’들의 상큼+발랄 캐릭터 티셔츠 스타일링!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예능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남자 스타들의 캐릭터 패션이 화제다. 최근 서인국, 붐 등은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마 전 서인국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가 인상적인 티셔츠로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1박2일’에서 성시경은 귀여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컬러풀한 불독 캐릭터 티셔츠로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KBS2 TV ‘출발 드림팀 시즌 2’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붐은 강아지 캐릭터가 더해진 민소매 티셔츠 스타일링으로 남자답고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같이 출연했던 팀원들 역시 포켓 부분에 캐릭터가 가미된 배색 티셔츠로 발랄하면서 활동적인 분위기를 어필했다.

예능남들의 스타일링에 힘을 더한 캐릭터 티셔츠는 ‘행텐’ X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캘리포니아 도그’의 인기가 높다. 과감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이라면 캐릭터 티셔츠에 컬러팬츠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여기에 체크무늬 셔츠를 레이어드 해서 입어준다면 트렌디한 멋까지 연출할 수 있다.

행텐 관계자는 “최근 남자 스타들이 캐릭터 티셔츠를 활용해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스카프나 반다나 등을 캐릭터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KBS2 TV ‘출발 드림팀 시즌 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