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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연하남 사로 잡는 오피스 스타일링 분석!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에서 이보영의 세련된 오피스 룩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보영은 전작인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에 이어 연속으로 변호사 역할로 열연하고 있는데,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 스타일링으로 누리꾼들에게 “장변 룩”이라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까칠하지만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국선전담 변호사 장혜성 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보영은 착용하는 제품마다 화제의 키워드로 등극하며 완판녀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회 방송에서 상대역인 이종석에게 향하는 마음을 깨닫고 매정하게 밀어내는 장면에서 이보영은 그레이 숏 자켓과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하이웨이스트 H라인 스커트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은은한 그레이 컬러의 ‘더블엠’ 핸드백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보영이 선택한 백은 ‘더블엠’의 아그네스 라인의 제품으로 디테일을 최소화 하여 미니멀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감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룩을 추구하는 2030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엠의 관계자는 “극 중 이보영은 변호사답게 포멀한 오피스룩을 주로 선보이는데,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 감을 세련되게 연출하기 때문에 단조롭지 않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워너비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세련된 패션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오피스 룩의 교과서 같은 패션으로 화제몰이 중인 이보영이 열연중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