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연기자 황은수, '짝' 54기 여자 4호로 출연 화제!‥과거 '신품' 출연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SBS ‘짝’에 출연한 방송인 출신의 여자4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주인공은 한국경제TV 직업방송의 ‘세발자전거’에서 메인 MC를 맡고 있는 황은수로 밝혀졌다.

짝 여자4호 황은수는 24일 방송된 ‘짝’에서 “현재 한국경제TV에서 MC로 활동 중”이라며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작품에 나왔다”고 밝혔으며, 자료화면에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골프선수로 출연해 윤세아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소개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짝 여자4호 황은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33살 닭띠. 국악중학교, 국악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이후 드라마 ‘내조의 여왕’ ‘부자의 탄생’ ‘동안미녀’ ‘불굴의 며느리’ ‘청담동 살아요’ ‘그래도 당신’ ‘다섯손가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짝 여자4호는 이외에도 2011년 영화 ‘사랑이 무서워’에 단역인 쇼호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황은수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만든 계기는 KBS2 ‘출발드림팀’에 출연했던 지난해 8월. ‘여자몸짱팀’의 멤버로 박래미, 박지은, 이선영, 이지연, 정유선, 한수린과 함께 출연한 황은수는 육감적인 몸매와 타고난 체력을 바탕으로 외나무다리에서 상대를 물속에 빠뜨리는 ‘외나무다리 펀치왕’ 게임에 나서 김지원과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아깝게 패하기도 했다.

짝 여자4호 황은수는 현재 ‘세발자전거’ 메인MC로 활약 중이며, ‘세발자전거’는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한국경제TV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짝’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