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IFA 3년연속 출전, “유럽시장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긍정적 평가

㈜휴롬(정영두 대표이사, www.hurom.co.kr)은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 2013’에서 원액기 시장 내 선두적인 저속착즙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박람회를 마쳤다.
 
올해로 3년 연속 세계 최대 가전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휴롬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국제 디자인 최우수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HH시리즈’ 모델을 유럽시장에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참관객 뿐만 아니라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유명 가전업체 관계자들도 휴롬 원액기의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어메이징”이라는 극찬과 함께 두 손을 치켜세웠다. 수차례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 시장내 제품 경쟁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124m²(약 38평)의 대규모 홍보 부스를 마련하며 참관객 대상으로 주스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트사과 주스(비트+레몬+사과)’와 ‘시금치 바질 주스(사과+시금치+바질)’ 약 3만잔이 준비됐다.

휴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특히 영국 바이어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웠는데 아침에 토스트와 함께 자몽이나 오렌지 등 생과일 주스를 즐겨 마시는 영국의 식사 문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있다”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입증된 유럽시장 내 성공적 안착은 앞으로 휴롬의 북유럽 진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돼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