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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매 화보 때마다 이슈를 자아내는 제시카, 크리스탈이 이번에는 고전 발레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정자매’로 불리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은 패션 뿐만 아니라 화보와 일상에서 두터운 자매애를 과시하며, 함께 찍는 사진마다 우월한 여신 유전자를 내뿜는다.
정자매의 이번 스톤헨지 주얼리 화보에서 대표적인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블랙스완>, <로미오와 줄리엣>, <까멜리아 레이디>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하여 작품마다 화려한 주얼리를 능가하는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내었다.
같은 작품의 주인공으로 변신했지만 제시카는 보다 강렬하고 도발적인,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의상으로 나탈리 포트만을 능가하는 블랙스완의 흑조 오딜을 표현했으며, 크리스탈은 소녀의 모습에서 벗어나 발레리나 강수진이 연기했던 <까멜리아 레이디>의 여주인공의 애절함이 깃든 우아한 매력을 선보인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케했다.
선이 아름다운 주얼리 ‘스톤헨지(STONEHENgE)’는 섬세한 기술력의 결정체인 2013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출시를 기념하여 이번 화보를 진행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착용한 제품은 목걸이 하나에 천 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셋팅되는 등 18K 골드와 귀보석으로 이루어지는 하이주얼리 컬렉션으로, 수천만원에 달한다.
고혹적인 제시카&크리스탈 화보는 10월호 엘르와 마리끌레르, 인스타일 웨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