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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국내 대표 락 밴드들과 가수가 골드멤버 1집 [연애사] 앨범 발매에 적극 지원사격을 나섰다.
골드멤버는 내귀에 도청장치 출신 기타리스트 이주원을 필두로 탑밴드에 출연한 바 있는 '마그나폴' 출신의 아일랜드인 베이시스트 닐 스미스, 탑밴드1 출연 팀이었던 '제이파워'의 기타리스트 서강희로 이루어진 90년-2000년대 홍대 클럽씬을 뜨겁게 달구었던 원년멤버들로 구성된 락밴드이다.
2년만에 정규 1집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골드멤버들을 위하여 국내 락밴드와 가수들이 축하의 메시지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캔의 배기성은 “이주원의 기타 실력은 최고이므로, 골드멤버 역시 최고의 밴드가 될 것이다” 라고 전하며 골드멤버의 음악적 실력을 언급하였으며, 밴드 부활은 멤버들은 “골드멤버 1집 ‘연애사’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고, 또 하나의 실력있는 락밴드의 앨범이 나왔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내귀에 도청장치 이혁은 “이주원은 매우 성실한 친구”라고 언급하며, 앨범 피쳐링에 참여하는 등 우정을 과시하였으며, 이밖에 씨야의 멤버 김연지와 로맨틱펀치도 골드멤버 1집 앨범 발매에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10월 8일 화요일 타이틀곡 ‘1’의 뮤직비디오가 한정된 좁은 공간 속에서 골드멤버들의 연주장면을 빠른 속도로 담아 경쾌함이 더욱 강조되면서 음악을 한층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9월 27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발매한 골드멤버 정규 1집 [연애사]는 으로 이전 싱글에 수록되었던 'I miss I love you', 'You', 'Farewell'이 리믹스 및 재편곡되어 수록되었으며 타이틀인 '1'은 특이한 제목답게 이주원과 내귀에 도청장치 시절부터 인연을 같이한 작사가 이경씨가 작사에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드멤버의 뮤직비디오와 뮤지션들의 축하영상은 롤링컬쳐원 홈페이지(www.therolling.co.kr)에서 8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