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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주류 전문 기업 ㈜아영FBC이 스페이스 마케팅은 물론 타겟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BELUGA)를 전개하고 있는 아영FBC는 지난 파크하얏트 호텔 프라이빗 파티에 연이어 롯데호텔 피에르가니에르 프라이빗 파티를 통해 보드카 최초의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전개하고 있으며 얼마 전 청담동의 ‘더 스프링스 탭 하우스(The Springs Tap House)’에는 ‘벨루가 존’을 별도로 론칭하여 프리미엄 보드카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이디가가와 패리스힐튼이 즐겨 마시기로 유명한 ‘힙노틱’의 경우 2030 세대들을 위한 파티를 후원하거나 고객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스트리트 이벤트를 펼치는 등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는 ‘sidusHQ’에서 주최한 ‘sidusHQ Night with Re:NK’ 파티를 후원하고 ‘벨루가’와 ‘힙노틱’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 이들 주류를 시음은 물론 행사에 참가한 많은 스타들에게 ‘벨루가’와 ‘힙노틱’을 선물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영FBC의 한 관계자는 “벨루가와 힙노틱은 타겟을 명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파티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벨루가’의 경우 보드카 최초로 보드카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소개하는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4050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힙노틱 역시 2030 세대들과 함께 하는 파티를 통해 파티 트랜드를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