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와 개그맨 윤성한, 박규선, 도시락밴드(윤민제, 이제이)가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이들은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거주 독거노인 가정에 사골과 쇠고기 등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손길은 코원에너지서비스가 꾸준히 진행해온 ‘행복 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로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한편 이날은 2012년때와는 다르게 온정의 손길 전달후 함께한 가수와 개그맨들이 참여하는 미니콘서트가 송파여성문화회관 강당에서 진행되어 같이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현장도 마련되어 있다.
코원에너지는 그간 10여 년간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 등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들과의 호홉을 시도하고 올해도 예외없이 온정의 손길을 다같이 나눌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도시락밴드는 작년 9월 ‘거짓말’로 데뷔해 싸이월드 ‘이달의 루키상’을 받으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 9월에는 양은선, 제이워커들과함께 국내최초의 소설 ost 표적자에도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로 지난 10월 ‘헤어지지말자’외4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방송과 공연등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