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DMZ 트레인 운행

(서울=연합뉴스) =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의 일반관광 재개로 지난 4일 첫운행을 시작한 '평화열차 DMZ 트레인'(DMZ-train). 서울역∼도라산역 관광전용열차인 평화열차 DMZ 트레인은 3량으로 편성돼 서울역∼도라산역을 하루 2회 운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주중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요금은 서울역∼도라산역은 편도 주중 8천700원, 주말 8천900원이다. 서울역∼능곡역·문산역·임진강역은 주말, 주중 구분없이 8천400원이며 임진강역∼도라산역은 5천원이다. 자유롭게 하루간 열차를 왕복 이용할 수 있는 'DMZ플러스권'은 1만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