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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휴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17곳, 28개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무상 점검 서비스 대상은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이다.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도 점검해 필요하면 무상 교환해 준다. 또,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해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 구천동 휴양지에는 완성차업체 5개사가 공동으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총 9코너인 경부 안성(부산 방향), 호남 정읍(순천 방향), 중부 음성(통영 방향), 중부내륙 충주(마산 방향), 영동 횡성(강릉 방향), 중앙 치익(대구방향), 서해안 대천(목포방향) 등에서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 기흥·칠곡(부산 방향), 호남 백양사(순천 방향), 영동 강릉(강릉 방향), 중앙치악(대구 방향), 서해안 화성(목포방향) 등 총 8코너에서, 쌍용차는 경부 천안(부산 방향), 영동 여주(강릉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등 5코너, 르노삼성은 영동 문막(강릉 방향), 서해안 대천(목포 방향)에서 무상점검 코너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도 함께 제공,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