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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오늘부터 창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과 창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사자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차를 맞이 했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차량 중 창업계획이 가장 적합한 차종을 지원한다. 또,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 보험료를 최대 30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에 더해,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 저리 대출 등 창업 성공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늘부터 내년 1월까지 최종 접수를 받게 되고, 현대차그룹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달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기프트카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캠페인을 통한 서민 창업용 차량 지원 외에도 공익적 목적으로 차량 지원이 필요한 개인, 단체에게도 별도의 신청을 받아 차량 1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자립의 의지를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프트카 캠페인’ 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며, “기프트카 주인공뿐 아니라 이들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에게도 삶의 희망과 활력을 주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