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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들의 신용등급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것이며 필요할 때 이들 은행을 지원할 한국 정부의 사실상 보증지급 능력과 지원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피치는 설명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AA-)과 전망(안정적)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피치는 한국의 취약요인으로는 가계부채와 북한 리스크를 꼽았다.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정부가 다양한 정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피치는 향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요인으로는 1인당 소득 증가, 정부부채 감소, 지속적인 공공기관 부채 감축 등을 꼽고 하향 요인으로는 정부부채 증가, 금융시스템 내 심각한 불안 발생 등을 들었다.
무디스는 지난 2012년 8월 이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안정적), S&P는 2012년 9월 이후 A+(안정적)로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