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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구국제섬유박람회서 브랜드 파워강화

- 효성 대표브랜드 'creora®(스판덱스)'와 '탄섬'등 의료용?산업용 원사 선보여
- 조현준 섬유PG장, "브랜드 파워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 적극 나설 것"
- 협력업체와 전시 부스 공동 구성, '크레오라 워크숍' 등 상생 활동 활발

▲201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 전시관 모습(사진:효성 제공)
▲201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 전시관 모습(사진:효성 제공)


효성(회장, 조석래)이 11일~1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에 참가해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 등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크레오라 에코소프트?크레오라 컬러플러스 등 고기능성?고감성의 크레오라 종속(sub) 브랜드를 비롯해 아쿠아-X(Aqua-X), 코트나(Cotna) 등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 브랜드도 대거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효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상업화에 성공한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아라미드 원사 '알켁스(ALKEX®)' 등 미래형 신소재와 이를 활용한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크레오라, 아쿠아-X 등 의류용 원사에서부터 알켁스(ALKEX®), 탄섬(TANSOME®) 등 산업용 원사에 이르기까지 효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효성의 고기능성 원사가 품질과 기술력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No.1 이라는 점을 알려 향후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외에도 효성은 독자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고객사와도 '크레오라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섬유 기술 동향을 공유함은 물론 원단 개발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장으로써 PID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