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채영주(19)가 2015 차이나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전체 4위로 통과했다. 한국인 중에서는 1위다.
중국 주하이 에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치뤄진 Q 스쿨에서 1위 차이페이잉(213타)에 3라운드 합계 4타 뒤진 217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 전체 4위로 가볍게 통과했다. 1996년생으로 17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채 선수는 큰 신장을 활용한 시원한 비거리로 장타소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2014년 KLPGA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9차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경기후 수줍게 '좋다'는 소감을 전한 채 선수는 전체 참가자중에서 가장 어려 앞 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