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6월11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소속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농협금융 경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 우측 두 번째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6월 11일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과 서울영업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영업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시작하였다.
김용환 회장은 취임이후 제일 먼저 농협금융 발전에 관한 각종 개선사항을 직접 보고 받을 수 있도록 사내게시판에 '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하였으며, 지난 4일에는 농협은행 신입직원에게 '우리의 꿈을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6월11일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을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소통경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 네 번째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날 방문에서 김회장은 직원들에게 농협금융을 평소 소신인 '4대 경영나침반' 「신뢰, 소통, 현장, 스피드」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조직을 하나로 뭉치게 하여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또, 농협 경제사업과 유통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하였다.
한편 김용환 회장은 현장방문을 시작하기 앞서 보고와 의전을 최소화 할 것과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앞으로도 은행, 증권, 보험 등 전국 자회사 영업점을 연중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사기진작 등 소통경영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