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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이제 시작!.. 식지 않은 인기에 예상 시청률도 높을거로 예상

'무한도전 가요제'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격년으로 개최하는 '무한도전 가요제'로 다시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저녁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x태양 등 여섯 팀이 참가한다.

앞서 여섯 팀의 무대 순서를 결정짓는 중간 점검과 막바지 공연 준비과정을 담은 8일 방송은 14.5%(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을 기반으로 분석한 12일 TV 프로그램 화제성 지수에서도 '무한도전'은 106.86으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시청률은 낮았지만, 마니아 시청자들이 많았던 수사드라마 KBS 2TV '너를 기억해'가 화제성 86.79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1일 종영한 '너를 기억해'는 다음날에도 사이코패스 이준영(최원영 분)의 행방, 이민(박보검)의 선택 등에 대한 추측이 분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이준기 주연의 MBC TV '밤을 걷는 선비'(73.19), 케이블채널 엠넷의 '쇼미더머니4'(67.19), SBS 새 파일럿(시범제작) 프로그램 '18초'(63.66)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