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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업계,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과 차별화한 상품 내놔

▲다논그릭 Fusion 2종 이미지 (사진 : 그레이프PR 제공)
▲다논그릭 Fusion 2종 이미지 (사진 : 그레이프PR 제공)

최근 요거트 업계의 화두는 소비자의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요거트가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기존에 소비자들이 알고 있던 평범한 요거트 역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이 온 가족의 입맛을 위한 새로운 그릭 요거트 '다논 그릭 Fusion'을 지난 1월에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다논 그릭Fusion'은 기존의 익숙한 요거트들이 지겨운 소비자들을 위해 풀무원다논이 출시한 새로운 타입의 유럽식 그릭 'Fruit On the Bottom' 요거트이다. 그릭이 주는 건강함을 유지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그릭 스타일 요거트로써 '다논 그릭 딸기바나나', '다논 그릭 베리믹스' 2종으로 출시되었다.

'다논 그릭 딸기바나나'는 대표적인 국민 과일, 딸기와 바나나를 그릭 요거트와 함께 담았고, '다논 그릭 베리믹스'는 상큼한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그릭 요거트와 함께 담고 있다. 기존의 흔한 딸기 요거트에 질린 사람들에게 확실히 차별화된 새로운 맛의 건강한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으로100여년의 발효기술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다논(Danone)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장 건강까지 똑똑하게 챙겨준다.

매일유업의 발효유 브랜드 '매일 바이오'도 지난 24일 농심 '켈로그'와 손잡고 '매일 바이오x켈로그'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들 두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거르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고자, 콜라보를 통해 간편하게 한 끼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매일 바이오 그래놀라', '매일 바이오 콘푸로스트' 제품 2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각각 매일 바이오 요거트 상단에 그래놀라, 콘푸로스트가 투명한 용기로 별도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고 다니며 한 끼 식사대용으로 섭취하기에 간편하도록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