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하나은행 "온라인 추천펀드 선취수수료 두 달간 감면"

하나은행이 내달 말까지 두 달간 온라인 추천 펀드의 선취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은행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과 대면 접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 BIG SAL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은행 전문가가 국내외 시장 분석을 통해 추천한 '이달의 펀드'와 '온라인 전용 ELF'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의 펀드를 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선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온라인 전용 ELF 상품의 경우 통상 0.5% 수준인 선취수수료율을 0.1%로 인하한다. 단 이번 이벤트의 수수료 감면은 이달의 펀드 가운데 선취수수료가 부과되는 Ae클래스 펀드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매입 신청이 완료된 금액에 한해 기존에 해당 펀드를 가입한 고객들의 추가 납입액에 대해서도 동일한 선취수수료 감면을 적용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각 상품별 투자설명서에 명시된 수수료가 다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