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한편,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9일 취업정보업체 커리어와 공사에 따르면, 공사 측은 올 상반기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전문연구원(15명) △생화학물질 처리요원(4명) △보건관리자(1명) △국회협력관(1명)이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경력/신원조회 및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분야별 수행 업무, 지원 자격, 세부 전형 절차 등은 채용 공고문(https://www.airport.kr/co/ko/cmm/cmmBbsList.do?FNCT_CODE=2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리어 관계자는 "입사지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분야별 접수 마감일이 상이하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니어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별로 최대 3억7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안 가능한 주요 사업내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운영 △시니어 세대 사회참여 및 지역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위한 공간 운영 △세대간, 지역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 가능 기관은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공유면적 포함 265m²의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032-456-3326)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