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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전북 남원임실순창서 민주당, 이용호 바람 넘나

국내 지상파3사[KBS,MBC,SBS]와 JTBC가 4.15 국회의원 총선거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전북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무소속 이용호 후보와 경합 접전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라북도의 민주당 바람이 이용호 후보의 기세를 넘을지 주목된다.

KBS와 MBC, SBS의 잇단 출구조사 보도를 종합하면 민주당 이강래 후보가 50.8%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45.8%로 예상되는 무소속 이용호 후보와 경합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아래와 같이 민주당 우세로 나타났으며 남원임실순창에서만 민주당 이강래 후보가 무소속 이용호 후보와 접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갑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70.0%)가 무소속 김광수 후보(19.4%)를 앞서갔다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후보(58.4%)가 무소속 최형재 후보(24.0%)를 앞서갔다.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64.1%)가 민생당 정동영 후보(34.8%)를 앞서갔다.

군산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60.8%)가 무소속 김관영 후보(35.3%)를 앞서갔다.

익산갑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후보(80.8%)가 민생당 고상진 후보(11.3%)를 앞서갔다

익산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70.1%)가 민생당 조배숙 후보(18.5%)를 앞서갔다.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65.9%)가 민생당 유성엽 후보(34.1%)를 앞서갔다.

김제부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66.5%)가 무소속 김종회 후보(27.4%)를 앞서갔다.

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54.0%)가 무소속 임정엽 후보(40.9%)를 앞서갔다.

남원임실순창은 무소속 이용호 후보(50.8)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45.8%)를 앞서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21대 총선후보자 10명이 9일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병도, 이상직, 이원택, 윤준병, 신영대, 안호영, 이강래, 김윤덕, 김수흥, 김성주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