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국회의원 총선거 (21대 총선) 제주을 선거구 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당선 확실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11시 기준 제주을 개표상황을 보면 민주당 오영훈 후보(53.2%)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43.2%)를 앞서며 당선확실권에 들었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가 관측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제주도 모든 선거구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갑에서는 민주당 송재호 후보(48.9%)가 통합당 장성철 후보(37.0%)를 앞서갔고 제주을에서는 민주당 오영훈 후보(54.8%)가 통합당 부상일 후보(41.5%), 서귀포에서는 위성곤 후보(55.4%)가 통합당 강경필 후보(43.2%)를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