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587명·누적 7만1705명
일본에서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나흘째 600명대 전후를 기록 중이다.
5일 NHK의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87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7만1705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최근 일일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1일 633명, 2일 596명, 3일 659명, 4일 657명으로, 하루 평균 1000명 수준이었던 지난달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東京都) 13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08명, 오사카(大阪)부 74명, 오키나와(沖繩)현 28명이었다.
한편, 오키나와현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오는 5일부터 독자적으로 선언했던 긴급사태를 해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