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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39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39명·누적 2만3145명

2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부산, 포항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3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2명이 됐다.

또한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으로는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특히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서는 과거 확진자 중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14명이 재분류되고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신도벤쳐타워와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층 동훈산업개발 27명과 10층 조광도시개발 5명 등 32명이 됐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으로는 지난 17일 이후로 4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 됐다.

또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연제구 설명회 방문자 11명 및 경북 지인 2명(지표포함) 등 총 13명이다.

부산 동아대학교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포항 세명기독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