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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712명·누적 43만6259명

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 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NHK.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신규로는 나흘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4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12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3만6259명으로 늘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316명이 보고됐다. 도쿄 외에 동일본(동부 지역) 중에서는 치바현의 신규 확진자가 1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나가와현 139명, 사이타마현 98명, 홋카이도 60명, 아이치현 55명 등이었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오사카부에서 9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효고현 40명, 후쿠오카현 37명, 오키나와 18명, 시가현 17명 등이었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는 63명 늘어 누적으로는 8089명이 됐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도쿄 19명, 효고현 8명, 사이타마 현 8명, 아이 치현 5명, 가나가와 현 5명, 홋카이도 3명, 지바현 3명, 오사카 3명, 후쿠오카 현 2명, 후쿠시마 현 2명, 미에현 1명, 교토 부 1명, 기후현 1명, 이바라키 현 1명, 나가사키 현 1명이다.

인공 호흡기 및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6명 줄어 407명이다.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41만3993명이다. 유전자 검사(PCR)는 지난 1일 잠정치 기준으로 4만1건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