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만5116명·사망자 788명


▲ 10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0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만5116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974만4652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가 360만420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텍사스 270만3597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194만8307명, 뉴욕 173만8812명, 일리노이 119만9517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뉴욕이 588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캘리포니아 4072명, 텍사스 3925명, 플로리다 3312명, 뉴저지 2307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788명 늘어, 누적으로는 53만8628명이 됐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만439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뉴욕 4만8643명, 텍사스 4만5640명, 플로리다 3만1764명, 펜실베이니아 2만4463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캘리포니아가 1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버지니아 87명, 플로리다 83명, 텍사스 69명, 뉴욕 64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