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6만2773명·사망자 15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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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3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만2773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992만5902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가 361만539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텍사스 272만203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196만2651명, 뉴욕 175만9610명, 일리노이 120만4409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뉴욕이 702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텍사스 6093명, 플로리다 5065명, 뉴저지 3815명, 캘리포니아 3585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1531명 늘어, 누적으로는 54만3721명이 됐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만513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뉴욕 4만8950명, 텍사스 4만6226명, 플로리다 3만2079명, 펜실베이니아 2만4597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캘리포니아가 2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텍사스 203명, 뉴욕 113명, 조지아 81명, 플로리다 67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