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만5045명·사망자 785명


▲ 17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7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1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만5045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3013만8586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가 362만656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텍사스 273만5152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197만9634명, 뉴욕 178만7901명, 일리노이 121만113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뉴욕이 636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텍사스 4284명, 캘리포니아 2959명, 플로리다 2826명, 뉴저지 2822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785명 늘어, 누적으로는 54만8013명이 됐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만597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뉴욕 4만9287명, 텍사스 4만6749명, 플로리다 3만2376명, 펜실베이니아 2만4691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캘리포니아가 1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플로리다 93명, 뉴욕 84명, 텍사스 52명, 조지아 47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