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2.8원 내린 1131.90원에 마감했다.
전일 달러 인덱스(달러지수) 하락에 따른 동조 및 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완화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달러 지수 하락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환율정책 조기 정상화 우려가 진정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 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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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제공
한편 아시아 주요국 환율도 하락했다.
원/엔 재정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24.76원으로 전날 보다 3.98원 내렸다.
원/위안 재정 환율은 1위안당 174.87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3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