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 원달러 환율 1135원,1.9원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은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9원 오른 1135.0원에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의 경제회복 기대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달러당 1,134.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33∼1,135원대에서 등락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이날 밤 예정된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원엔 재정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16.98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7.25원)에서 0.27원 내렸다.

원위안 재정 환율은 같은 시간 1위안당 175.01원이다.

미래에셋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