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 한국증시 오전 흐름과 특징주, 전망을 소개합니다.>
오전장 특징주는 엔비티, 안랩, 이엔플러스, 래몽래인
국내 증시는 30일 배당락 이후 금융투자의 대규모 매도세와 중국발 소식에 혼조세를 보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늘 우리 증시는 금융투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고 중국 헝다의 이자 미상환 소식과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발생하며 코스피는 하락, 코스닥은 외인, 기관의 동반 대규모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 시안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에 들어가자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반도체 생산설비를 운영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차질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작용했다.
코스닥은 연말 대주주 양도세 리스크 개소 후 중·소형주 중심으로 개인 자금이 유입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선정한 오늘 오전장 특징주는 엔비티, 안랩, 이엔플러스, 래몽래인 등이다.
엔비티는 메타버스 부동산 거래 플랫폼 세컨서울 흥행에 급등했고 안랩은 자사 최대 주주이자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의 지지율이 최근 한국갤럽(서울신문 의뢰) 조사에서 9.3%로 10%에 근접하자 급등했다. 이엔플러스는 차세대 2차전지 개발 성공 보도에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래몽래인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했지만, 공모가는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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