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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공헌] SK텔레콤∙매일유업∙홈플러스∙현대백화점∙SPC그룹

SK텔레콤, 비영리기관과 스타트업에 RCS메시징 서비스 지원
매일유업, 희귀 질환 가족캠프 올해도 후원
홈플러스, 2년 만의 대면 나눔 재개
현대백화점, 고려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및 ESG 연구 후원
SPC그룹,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전달

SK텔레콤 메시징 지원
[사진=SKT 제공]

◆SK텔레콤, 비영리기관과 스타트업에 RCS메시징 서비스 지원

SK텔레콤은 주요 비영리기관 및 ESG 관련 스타트업 대상 SKT RCS 비즈웹(Biz Web) 메시징 서비스 지원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SKT 이상구 메시징CO담당은 "RCS기반 메시징은 기존 문자 보다 화면 가독성과 내용의 신뢰도가 고루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환경적 난제 해결을 위한ESG지원 사업을 더욱 진정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 가족캠프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희귀 질환 가족캠프 올해도 후원

매일유업은 PKU(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 가족들을 위한 '제20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천성 대사이상 환자는 엄마의 모유는 물론이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평생 대사이상용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사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를 위해 특수분유를 생산, 8종 12개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2년 만의 대면 나눔 재개

홈플러스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숨 고르기에 돌입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재개하고 문화센터 교육 기부를 활성화 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54개점 직원이 7~8월 두 달간 '릴레이 나눔'에 참여하고 연내 100개 점포 참여로 확대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물가가 오르며 사회 양극화, 복지 사각지대 발생 등 사회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홈플러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고려대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고려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및 ESG 연구 후원

현대백화점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고려대학교와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사회적 약자, 취약 계층이 먼저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당사와 고려대학교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전달

SPC그룹은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전달식은 SPC행복한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차 참석 하에 이날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해피포인트는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적립카드 형태로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