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탄소중립위너상'∙'에너지대상' 수상
삼성전자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과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그리고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구매, 제조, 유통 등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혁신과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위한 1억 원 기부
현대엔지니어링은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전달하는 '물품기증 캠페인'도 연 2회 가져왔다. 회사 측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단순 기부 보다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이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을 이러한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마트·G마켓, CJ제일제당과 함께 결식아동 후원
이마트와 G마켓, CJ제일제당이 결식아동 후원금 4000만원을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전국의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된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와 G마켓은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CJ제일제당 비비고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제품 판매 수익의 1%를 함께 기부했다.
◆금호타이어, 올해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교육기부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이어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 등 4개 중학교에서 6~7월에 걸쳐 비대면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측은 "청소년들의 폭력에 대한 윤리의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며 하반기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폭 예방교육은 금호타이어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진행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5개 대학에 교육용 차량 기증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서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아주자동차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에 등 자동차 기술대학에 교육용 차량 5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국도요타자동차의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T-TE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아무쪼록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효성, 11년째 참전용사 주거개선 위해 1억원 기부
효성그룹은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효성의 이번 사업 지원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효성 관계자는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세 가지 테마의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