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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공헌] CU, 독립유공자 후손 돕는 815 런 후원 外

<편집자주 :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SK이노베이션, 코오롱그룹,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 셀트리온 입니다>

cu 815 런 후원
[사진=BGF리테일 제공]

◆ CU, 독립유공자 후손 돕는 815런 후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815 런을 3년째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815 런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 등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기부
[사진=SK이노베이션 기부]

◆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 기금 5억원 전달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5일 SK서린빌딩에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열고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20여 명을 위한 의료비와 지뢰 폭발사고를 겪은 장애인 등 15명이 사용할 맞춤형 의수족 지원에 쓰인다. SK이노베이션은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 행복나눔을 통해 약 271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협력사 상생과 아동·노인·장애인 지원,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에 262억원을 집행했다.

우리자산신탁 밀알복지재단 마스크 기부
[사진=우리자산신탁 제공]

◆ 우리자산신탁 밀알복지재단에 방역 마스크 지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은 KF94 마스크 8만매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돌아간다. 이창재 대표이사는 "사회저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분들께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4월에도 서울남부혈액원에 KF94마스크 및 홍삼스틱 등 건강지원 물품을 기부했다.

코오롱그룹 릴레이헌혈
[사진=코오롱그룹]

◆ "지역주민과 함께" 코오롱그룹, 릴레이 헌혈 참여

코오롱그룹은 29일까지 서울, 과천, 마곡, 구미, 대전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수급이 부족한 만큼 지역주민 참여 아래 진행한다. 코오롱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25일, 26일 양일간 누구나 과천 코오롱타워를 방문해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오롱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아워홈 사회공헌
[사진=아워홈 제공]

◆ 아워홈,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위해 제품 구매 지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행주 4500여 장을 구매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매한 행주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요양보호시설에 기부하고, 일부는 아워키즈 대리점에서 사용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인력양성 참여
[사진=셀트리온 제공]

◆ 셀트리온,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지원

셀트리온은 정부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각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측은 교육생들의 첫번째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이후 진행되는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선정돼 각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셀트리온은 축척해온 노하우와 역량이 현장 교육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